본문 바로가기

Travel

제주도 가족여행 가볼만한 곳 소인국 테마파크

제주도 가족여행 가볼만한 곳 소인국 테마파크



제주도 여행갈 때 가족여행 중일 때 특히 아이들과 같이 갈만한 곳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소인국 테마파크이다.

 

 

소인국 테마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78

전화 064-794-5400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라고 한다.



제주도 가족여행 중 느낀 점은 제주도 땅이 넓어서인지 주차 공간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이다.

소인국 테마파크도 주차장이 넓었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매우 간편했다.

 

 

제주도 테마파크 둘레를 이렇게 오렌지 나무가 둘러싸고 있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알아보니 넓이가 20000여평이며 비용이 110억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주변으로 한라산이 보이고 기생화산(오름) 여기저기 잘 펼쳐져 있어서 자연과 잘 조화되어 있다고 한다.

 

 

표를 예매하고 아이들과 같이 들어갔다.

여기저기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구경하는 모습이 흐뭇했다.

 

 

이건 한국의 KBS 방송국이다.

제주도 가볼만한 곳 소인국 테마파크는 전세계 30여개 국가의 유명 건축물들이 미니어처로 100 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개인과 단체 비용이 다르다.

성인은 개인이 9,000원이고 단체는 7,000원이다.

단체라함은 20명 이상이다.

 

 

청소년 가격은 개인일 때 7,000원이며 단체는 3,500원이다.

군인 / 경로 / 장애인 / 유공자는 청소년 가격과 같다.



어린이는 개인이 5,000원이며 단체는 3,500원이다.

어린이는 만3세부터 12세까지라고 한다.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입장시간은 아침 8:30 부터이고 일몰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애완견 같은 경우는 케이지에 담아야지 입장할 수 있다니 참고하기 바란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모두 7단지로 되어 있다.

1단지는 서울역부터 시작이 된다.

 

 

2단지는 모아이석상, 피사의 사탑, 자유의여신상, 오페라하우스 KBS 방송국, 덕수궁 석조전 등이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대화하고 다니기에 좋다.

 

 

3단지는 첨성대, 불국사, 좌불상, 방파인별궁 등이 있다.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이라 맑은 날이 그리 많지 않은거 같다.

그렇지만 공기가 맑아서 산책하기 좋다.

 

 

여기는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공간이다.

여러 영화속에서 나온 장면을 만들어서 전시회 놓았다.

 


4단지는 샤크레퀘르대사원, 성바실리아성당, 모스크바대학, 미국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이 있다.

처음 1단지부터 3단지 까지 미니어처 건축물들이 약간 허술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하고 실망을 좀 했지만 4단지부터 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거 같다.




소인국 테마파크 5단지는 러시오어산, 가마터, 인형광장 등이 있다.

스낵코너도 있기에 아이들과 같이 있다면 뭘 사주면 될 것이다.



6단지에는 쿠쿨칸피라미드, 바위의돔, 자금성, 만리장성, 앙코르돔 등이 있다.



건축물 하나하나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며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가 있어서 좋다.



제주도에 친구나 연인끼리라면 가고픈 곳을 맘대로 가면 되지만 가족여행일 경우는 이런 테마파크에 많이 가면 좋은거 같다.


 

7단지에는 부다왕궁, 스머프동산, 타지마할, 쁘람바난사원, 그리스도상 등이 있다.

 

 

전세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가볍게 걸으며 즐기기 좋은 소인국 테마파크라고 본다.

이국적인 여러 건축물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으니 좋다고 본다.

 


이건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다.

기념사진을 찍으며 예전에 여행갔을 때의 추억도 떠오르고 기분이 좋다.




이건 브라질을 상징하는 그리스도상이다.

잘 만들어졌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중문단지쪽부터 25분이면 올 수 있고 제주공항에서는 40여분 정도 걸린다.



이건 피라미드이다.

소인국 테마파크 근처에 헬로키티아일랜드, 세계자동차박물관 등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나중에 제주도 가족여행 또 왔을 때 가보고 싶다.


 

공룡뼈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했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지말고 아이들과 건축물들을 구경하며 다니며 실제로 유명 건축물들을 직접 미니어처로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이다.

 

 

보통 한바퀴 천천히 걸어서 도는데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컨셉이기에 제주도 가족여행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연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재밌었다.

 

 

여기는 옛날 전시관인데 마음에 들었다.

극장도 있으며 거기서 옛날 영화도 상영을 해주고 있다.

어른인 나도 추억이 쌓였는데 조카들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소인국 테마파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건축물들마다 앞에 이름과 국가, 설명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들한테 설명하기에 매우 편안하다.

그냥 편안하고 유익한 공원 산책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어렸을 적 순수한 마음을 맘껏 즐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