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콜러 줄거리 -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주연 갱스터 영화
갱스터 영화를 보았다.
보고 나서 뭔가 묵직한 것이 마음에 남아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 영화는 바로 샷 콜러이다.
샷 콜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미 래니스터 역으로 열연중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덴마크 출신으로 블랙 호크 다운, 오블리비언, 아더 우먼, 갓 오브 이집트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샷 콜러
- 제작국가 : 미국
- 런닝타임 : 121분
- 감독 : 릭 로먼 워
-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출연 :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레이크 벨, 존 번탈 등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샷 콜러는 직장에서 인정받고 화목한 가정의 한 백인 남자가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샷 콜러 줄거리를 알아보겠다.
증권회사에서 잘 나가는 제이콥은 자신의 아내와 친구와 그의 아내와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기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는 술 취한 상태였고 사고로 그의 친구는 사망한다. 이에 제이콥은 교도소에 수감된다.
알다시피 미국 교도소는 자신을 보호해주는 조직에 들어가지 못하면 자는 사이에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다.
이런 생존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정글같은 교도소에서 제이콥은 살기 위해 교도소 조직룰에 따를 수밖에 없다. 알력 다툼 속에 제이콥은 교도소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어 심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만 수감되는 곳으로 이감된다.
10년 동안의 모범적인 징역을 마친 제이콥은 가석방이 되어 사회로 진출하지만 또다른 범죄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제이콥
샷 콜러는 연출이 흥미롭게 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면서 제이콥의 여러 상황들을 보여주며 그의 인생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존하기 위해,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하는 과정 중에 갱으로 탈바꿈하여 거칠어진 제이콥을 생생히 보게 된다.
샷 콜러는 리얼리티가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스토리와 영상이 집중하여 보게끔 만드는 매력이 많은 영화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큰 충격을 주었다.
킬링 타임으로 보면 좋을 것이다.
